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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강원 양구] 양구재래식손두부 본점, 엄마표 소세지전이 그리울 때 가는 곳

by 감동헌터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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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주던 집밥은 특이하게 항상 그리우면서도 물리지 않는다. 별 다른 반찬이 없어도 한 끼를 든든하게 감동깊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엄마의 정과 사랑이 듬뿍 들어갔기 때문일 것이다. 

 

학창시절 도시락 속 소세지전을 떠올리면 지금도 미소가 지어진다. 케첩과 버무려진 소세지전은 점심시간마다 뜨끈한 보온도시락의 밥 한 술과 만나 최고의 한 끼가 되곤 했다.

 

최근 청국장 맛집을 찾다가 두부전골·청국장이 유명하고, 소세지전·동그랑땡 무한리필로 유명한 이곳을 발견했다. 한 번, 두 번 가본 뒤 만족했고, 다섯 번 이상 방문하며 “충분히 소개할 만한 집”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긴 거리지만 가는 길도 즐거웠고, 식사 후에 느끼는 만족감은 더 좋았다.


⭐ 총평 : 손두부의 구수함은 물론 가정식 밑반찬이 인상깊은 맛집

🎯 총점 : ★★★☆ / 5                           👣 재방문 의사 : ★★★★☆ / 5

😋 음식 맛 : ★★★☆ / 5                       🍚 음식 양 : ★★★☆ / 5

🙋 서비스 : ★★★☆ / 5                        🚗 편의성 : ★★★ / 5

✨ 특징 : 무한리필 반찬류(특히 소세지전, 동그랑땡), 김구이(셀프), 음료 디스펜서(무료), 후식 식혜 제공(셀프)

📌 요약 : 양구 손두부 맛집을 찾는다면, 맛있는 두부전골·청국장과 즉석에서 계란을 입혀 구워주는 소세지전·동그랑땡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 가는 길 & 드라이브 포인트

인제 현리에서 떠나면 약 1시간이 걸리는 긴 길이다. 하지만 인제 내린천과 양구의 자연 경관 덕분에 드라이브 자체가 여행과 같다. 숲이 짙은 8월,  나무들은 나를 환영하는 듯 하고, 하늘의 구름은 배경처럼 흘러가고 도로는 시원하게 이어진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하늘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하늘 >

 

가는 길에 내린천을 따라 길게 늘어진 31번 국도는 드라이브의 재미를 더해준다. 꼬불꼬불하지만 옆에는 산도 나무도 물도 흐른다. 더구나 중간에 쉴 수 있는 포인트도 많다. 특히 무장애나눔길에 있는 멋진 다리와 산책로는 마음먹고 한 번 쉬었다가 가도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무장애나눔길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무장애나눔길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무장애나눔길 다리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무장애나눔길 다리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무장애나눔길 풍경#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무장애나눔길 풍경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무장애나눔길 풍경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무장애나눔길 풍경 #2 >

 

광치터널이 보이면 이제 15분 정도만 더 가면 양구재래식손두부 본점에 도착한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나의 위장은 준비를 하고 있다. 즐거운 드라이브도 이제 곧 끝이 난다. 집에 가려면 반대방향으로 똑같은 길을 되돌아가야 하지만 어느 방향에서 봐도 생동감있고 즐거운 길이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광치터널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광치터널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광치터널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광치터널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광치터널 정상 하늘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광치터널 정상 하늘 >

 

드디어 황강터널이 보인다. 이제 5분이면 도착한다는 소리이다. 제발 대기팀이 없기를 바란다. 나는 매우 허기진 상태이다. 오늘은 '어떠한 메뉴를 먹을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항상하는 고민은 '들기름 두부구이를 먹느냐 마느냐?'이다. 손두부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한 요리이지만, 이것을 먹을 경우 소세지전과 동그랑땡을 그만큼 못 먹기 때문이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황강터널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황강터널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황강터널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황강터널 #2 >

 

송청교차로에는 '금강산 가는 길'이라는 멋진 표지판이 보인다. 로터리는 신호를 기다리지 않아도 좋다. 이제 거의 다 도착했다. 주차만 하면 바로 식사시간이다. 웨이팅이 없다면 말이지만...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송청교차로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송청교차로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송청교차로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가는 길 : 송청교차로 #2 >

 

🏠 기본정보 (주소 · 영업시간 · 메뉴 · 주차)

🅐 주소

📍 도로명 주소 :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학안로 6     /    🗺️ 지번 주소 :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 257-3

 

 

네비게이션에서는 '양구재래식손두부 본점'을 찾으면 대부분 목적지로 설정 가능하다. 만약 없을 경우에는 위의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된다. 공리터널을 통해 들어오는 길과 송청로터리를 통해 들어오는 길이 있다. 주의할 점은 송청로터리 쪽으로 올 경우, 죽리 초등학교 앞 도로를 통해 들어오게 되는데 인적이 드물다. 그래도 서행은 필수다. 뜬금없이 큰 트럭이나 사람이 종종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에는 더욱 유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입구는 흔히 볼 수 있는 시골집 분위기로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있다. 이 입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에 흡연이 가능한 공간과 오른쪽에 사람들이 앉아서 커피 등을 먹을 수 있는 벤치가 있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입구 정면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입구 정면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입구 정면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입구 정면 #2 >

 

주차장 쪽에는 '손두부 만드는 곳'이라고 쓰여진 조그마한 간이 건축물이 있다. 아마도 이 곳에서 손두부를 생산하는 것 같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손두부 만드는 곳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손두부 만드는 곳 >

 

🅑 영업시간 · 분위기

🕒 오픈 09:00 ~ 종료 20:00 (19:00 라스트 오더 /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00)

위와 같이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 필자는 토요일, 일요일 위주로 방문하여 브레이크 타임 여부는 잘 모르겠다. 내가 보고 느낀 팩트는 15시 어간까지 사람들이 붐빈다는 것이다. 오토바이족과 드라이브족, 그리고 군 부대에 면회 온 가족 등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끊임없이 방문하여 식사를 즐기고 가는 것은 확실하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2 >

 

🕯️식당은 크지 않다. 벽면에는 TV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 나온 기록물들이 붙어 있고, 주인장에 대한 소개와 대표 요리에 대한 설명들이 붙어 있다. 흔히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맛집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3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3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4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4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5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분위기 #5 >

 

🅒 메뉴

✨ 대표메뉴 : 두부전골, 청국장, 들기름 두부구이     /    🍳 기타메뉴 :  짜박두부, 순두부, 모두부 뚝배기 등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메뉴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메뉴 >

 

개인적으로 두부전골청국장을 강력히 추천한다. 짜박두부와 순두부는 이 식당만의 특장점을 찾을 수 없었다. 들기름 두부구이는 상상하는 그대로 손두부를 들기름에 셀프로 구워먹는다. 양이 충분한 편이기에 인원 수에 맞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처럼 기본 반찬의 종류와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더욱 인원 수에 맞게 주문하고,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것을 먹어보는 것이 좋다. 

 

🅓 주차 · 편의시설

입구를 들어서면 신발장이 보인다. 이 신발장에 있는 실내화로 갈아 신고 입장하면 된다. 실내화가 적은 수가 보인다면 아마도 웨이팅할 확률이 높은 것이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입구 신발장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입구 신발장 >

 

가게 앞 공터에 약 20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선이 그려져 있지 않은데, 오토바이가 많은 경우에는 조금 짜증이 날 때가 있다. 주차장에는 따로 안내하는 사람이 없다. 따라서 눈치껏 주차 자리를 잡아야 한다. 주차장 구석에는 한 마리의 견공이 우리 차를 잘 지켜(??)줄 것 같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주차장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주차장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주차장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주차장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주차장 견공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주차장 견공 >

 

주차장이 꽉 차 있는 경우에는 주차장 옆 쪽 길에 주차할 수도 있다. 다만 경사로 주차이므로 꼭 미션을 P에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도 정확하게 채워야 안전한 식사가 될 수 있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도로변 주차 가능장소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도로변 주차 가능장소 >

 

화장실은 식당 내부에 위치한다. 안내 간판을 따라 가보면 화장실 문이 있고, 그 문을 열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온다. 신고 있던 실내화를 공용 욕실화로 갈아 신고 들어가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화장실은 생각보다 좋지 않고 비효율적이다. 특히 손 씻는 공간은 남녀 공용이라 불편함도 있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화장실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화장실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화장실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화장실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화장실 #3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화장실 #3 >

 

🍜 대표 메뉴 리뷰

개인적으로 두부전골청국장을 추천하는 바이다. 두부전골의 단점은 2인 이상이어야만 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 혼자 왔다면 청국장을 먹어보는 것도 매우 괜찮은 선택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 기본 반찬 : 계절에 맞는 6가지 종류의 반찬이 제공, 셀프로 무한리필 가능

최초 반찬은 종업원이 가져다 준다. 항상 6가지이다. 최근에는 어묵볶음, 무채, 삶은 양배추 무침, 열무김치, 시레기 무침, 즉석전 이였고, 예전에는 감자볶음, 무채, 콩나물 무침, 열무김치, 호박 나물, 즉석전 이였다. 계절에 따라 다른 반찬이 제공되고, 반찬이 떨어지면 다른 반찬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소세지전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소세지전 >

 

종업원에게 을 구워 먹게 '불을 붙여달라!'고 하면 많이 본 고체 연료에 불을 붙여 준다. 조그마한 철판이 달구어 지면 양념통에 있는 플라스틱 통의 생김을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양념통에 있는 간장을 조그만 반찬 그릇에 부어 김과 함께 싸먹으면 된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셀프 김구이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셀프 김구이 >

 

소세지, 그리고 반찬 중에 무채를 같이 먹으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JMT조합이 완성된다. 한 번은 꼭 이렇게 드셔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JMT조합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JMT조합 >

 

반찬은 입구 쪽에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주방 쪽으로 가면 즉석전을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셀프 리필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셀프 리필 #1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셀프 리필 #2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기본 반찬 셀프 리필 #2 >

 

탄산 음료도 시킬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튼튼한 다리일 뿐이다. 탄산 음료도 4종 무한리필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펩시 콜라, 칠성 사이다, 탐스 파인애플, 펩시 제로 라임이 준비되어 있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음료 디스펜서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음료 디스펜서 >

 

🅑 추천 #1 청국장 : 냄새가 덜 나는 것이 아쉬운, 그러나 다들 생각하고 예상하는 음식

청국장을 끓이면 특유의 꼬릿하고 구수한 냄새가 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청국장은 구수하지만 꼬릿한 냄새는 덜 나는 편이다. 하지만 청국장 콩이 많이 들어가고, 무와 기타 야채가 어우러져 우리가 기대하는 청국장 맛을 느낄 수 있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청국장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청국장 >

 

🅒 추천 #2 두부 전골 : 많은 양의 손두부와 당면도 들어간 시그니쳐 음식

두부 전골의 두부 양은 상당한 편이다. 두부 전골이 끓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당면부터 먹어야 한다. 내가 먹고자 하는 전골 국물을 빨아 먹기 때문이다. 두부 전골의 맛은 보통 이상이다. 그리고 두부 양 역시 많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두부 전골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두부 전골 >

 

✍️ 양구 재래식 손두부 본점 솔직 후기

🅐 장점 : 넉넉하고 정성어린 기본 반찬(특히 소세지전, 동그랑땡), 무한리필 가능한 음료,  무한

🅑 아쉬운 점 : 좁고 불편한 화장실, 식사시간 시 모자란 주차 공간, 웨이팅 가능성

🅒 추천 대상 : 드라이브길 식사, 군 부대 면회시 식사, 여행 가는 길/오는 길 점심 식사, 두부 좋아하는 사람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식사 중
< 양구 재래식손두부 본점 식사 중 >

 

밥을 포기하더라도, 기본 반찬에는 계속해서 손이 간다. 끝까지 마무리를 하고 싶지만, 꼴랑 하루 세끼 먹는 인간이기에 저녁을 위해 조금은 포기 한다. 물론 기본 반찬은 다먹고 나왔다. 한 때 TV에서 이야기 하던 '만원의 행복'이라는 단어가 머릿 속을 헤메인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1.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 어디에 주차를 해야 하나요?

A1. 주차장을 제외하고 도로를 옆에 끼고 대략 10대 정도는 추가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사로인지라, 꼭 주차 확인을 철저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회전율이 좋아서 약 10분만 기다리시면 대략적으로 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

 

Q2. 화장실이 불편해서 그런데, 다른 장소에 화장실은 없을까요?

A2. 아쉽게도 걸어갈 수 있는 장소에 추가적인 화장실은 없습니다. 좁고 불편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정 불편하시다면 식사 후 차로 약 5분 정도면 '하나로 마트 양구 농협정중앙지점'에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 쇼핑도 하고, 화장실도 이용 가능합니다.

 

Q3. 기본 반찬은 정말 무한 리필인가요?

A3. 소세지전, 동그랑땡은 물론이고 기본 제공되는 6가지 반찬, 셀프로 구워 먹는 김구이, 4종류의 음료까지 무한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눈치는 전혀 볼 필요 없습니다. 다만, 먹을 수 있는 만큼만 가지고 가는 현대인의 도덕은 꼭 있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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